
이번에 수확된 2t(200상자)의 고구마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무상으로 임대 받아 지난 봄부터 5개월 동안 통장들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경작해 왔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원유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해 관내 휴경지를 활용한 농작물 경작으로 수확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사랑과 따뜻한 정이 흐르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상진 송산2동장은 “고구마 캐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이웃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