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이 오는 21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2014 광명전통시장 문화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사회자는 가수 유열이 확정됐고 1부 동아리 한마당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광명전통시장 상인동아리 회원들은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10월에 합창, 스포츠댄스, POP 동아리를 개설하고 40여명의 상인들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댄스스포츠, 합창, 하모니카 등 동아리 연합의 행사로 추진되고 행사장인 광명시민회관 로비에는 POP 동아리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경애 광명시장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상인 동아리회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시장으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광명전통시장 상인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