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0만 행복도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움트리, 체리쉬, 디엔비, 에다스, 한라해운 등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21개사가 참여해 무역사무, 경리, 디자인, 판매직 및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 사원 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면접메이크업을 진행하고 매칭상담원을 배치하여 참여 구직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날 “채용행사의 경우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기업에게 적합한 맞춤이력서를 작성하고 호감 주는 이미지를 위한 면접복장 점검과 밝은 표정, 긍정적인 말투 등 이미지메이킹이 특히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행사참여 구인기업에 대한 정보는 고양시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와 고양시청 또는 덕양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양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에 필요한 입사서류작성법 및 면접전략, 직장매너 등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계층별로 맞춤운영 중이다.
한편 고양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맘취업 2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