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안전에 대한 주민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각종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평군은 다음달 5일까지 ▲소공연장 등 야외관람시설▲번지점프장및 짚-와이어 시설▲키즈카페▲건설공사장▲노후교량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해 시설관리부서별로 전수조사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2월까지 열리는 야외축제장과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키고 했다.
점검은 벽체, 기둥, 슬레브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상태, 철골주요부재 및 접합부위 용접변형, 볼트고정 부식여부, 위험경고 표지판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환풍구와 번지점프장 및 짚-와이어시설은 덮게지지 구조물의 견고성, 받침대의 고정상태와 균열, 부식여부와 점프 줄 및 안전고리 사용횟수, 노후도 등을 확인한다.
노후교량은 균열, 번위발생 유무를 확인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