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4선) 의원이 19일 새누리당 무상급식·무상보육 TF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TF 간사는 조해진 의원이 맡으며, 위원은 김용남(수원병)·유의동(평택을) 의원 등 11명의 의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원 의원은 “최근에 무상복지 시리즈 발표를 보면서 ‘지상을 천국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자칫하면 지옥으로 갈 수 있다’는 정치철학자의 말이 떠올랐다”면서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참된 복지를 만드는 데 있어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