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는 오는 27일 ‘2014 인천 기업가 축제’를 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창업자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 지역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석학술정보관 1층에서 혁신제품 전시가, 통일광장에서 인천 중소기업과 소공인이 직접 제작한 제품에 대한 인천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정석학술정보관 6층에서는 기업 자금조달과 관련된 기업금융상담과 소공인 대상 전문가 상담인 소공인 테크마켓도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후 3시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박춘배 인하대 총장,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행사 후에는 황철주(80·전자공학)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기조강연과 기술사업화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생협력 설명회, 인하대-소상공인 산학협력 협약식과 인하대 기업가센터 멘토-멘티 결연식 등 다채로운 기업가 행사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6일까지 인천기업가축제 홈페이지(http://www.ent-festival.com)에서 하면 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