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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公, 직군 간 차별요소 없앤다

직군통합으로 일반직 단일화
계약직, 시험 통해 일반 전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직군 간 차별요소 폐지와 직원 화합을 위해 일반직, 기능직, 계약직으로 나뉘어있는 직군체제를 일반직으로 단일화 하는 직군통합을 완료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직군통합 단행과 함께 1단계로 기능직 12명을 일반직과 동일직렬, 동일 승진단계를 적용하여 직군간 불안과 차별요소를 제거한데 이어 이번에 2단계로 기존 계약직에 대해 전직시험을 실시하고 합격 인원에 대해 일반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그동안 직원통합을 위한 TF팀을 만들어 노사간 협의를 거쳐 이사회 의결, 시 승인을 거친 후 올해 직군통합관련 규정을 개정·공포와 함께 직군통합을 단행하게 됐다.

이번 전직시험은 계약직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지난 1일자로 일반직으로 전환됐다.

공사는 앞으로 2016년까지 매년 1회씩 전직시험을 통해 남아있는 20명중 9명을 일반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성주현 사장은 “직군통합 단행과 함께 단계별 후속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직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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