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우수참여업체로 선정돼 오는 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장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인천시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1사 1하천 가꾸기 콘테스트’는 하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생태 자연적으로 복원한 하천을 자발적·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하기 위해 정기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54개 참여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하천변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학교 학생들과 함께 휴일에 자발적인 자원봉사시간을 만들어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도 공단은 시민들에게 하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맑고 푸른 환경사진전시회,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을 통해 시민 환경보전의식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상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환경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