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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체 건설사업 영농기 이전에 끝낸다

합동설계단 2개팀 편성
운영·측량 등 내실 다져

가평군은 2015년 자체 설계하는 건설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할수 있도록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군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김태성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한 2개팀 총 2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계단은 도로시설. 도로관리팀, 가평읍, 설악. 청평면으로 구성된 제1팀과 하천. 기반조성팀, 상. 하. 북면으로 구성된 제2팀으로

나눠 운영, 측량 단계부터 설계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측량및 설계를 추진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키로 했다.

또한 생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별 현장답사 및 측량, 실시설계, 기술업무연찬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도 향상시켜 설계 비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구성된 팀별 기술정보 교류와 업무지식 공유를 통해 용역설계비 약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성 건설교통과장은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을 통해 용역설계비 예산절감과 자체설계로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수행능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후에도 주민편익을 고려한 효율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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