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해 경기도 주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해 당선된 ‘화전역 지하보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하보도 2구간, 지하차도 1구간 총 3구간, 총 길이 약 200미터, 약 1천500㎡ 면적의 화전역 지하를 범죄에 취약한 환경과 노후한 시설물 개선을 주요 핵심사항으로 정해 도비 3억과 시비 7억 총 10억을 투입해 북카페, 전시, 모임터 등을 조성했다.
또 지하보도의 넓은 공간에는 북카페를 조성, 비행기 상징물 등을 곳곳에 배치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