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올해에만 복지 분야에서 총 7개의 상을 받는 등 복지 선진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 1억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남양주시는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및 지원’부문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참여형 복지시스템인 희망케어센터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보건-복지-고용서비스의 원스톱 지원, 읍면동 지역복지공동체 복지-넷 등 남양주시만의 창의적인 복지전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