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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실업팀 격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월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팀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 평택시청 여자 하키팀, 고양시청 남자 세팍타크로팀, 안성시청 여자 정구팀, 양주시청 여자 유도팀, 성남시청 남자하키팀, 성남시청 여자펜싱팀 등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도내 실업팀이 훈련하는 지역을 찾아가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동·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위주의 격려만 실시해 소외감을 느껴온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게 경기도 소속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경기도 소속 선수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종목 중에 비인기 종목이란 없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기에 비인지 종목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다”며 “특히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슈가 제일먼저 금메달을 따내 많은 관심을 받은 것과 같이 비인지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면 큰성과를 이룰 수 있는 만틈 비인지 종목에 대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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