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직감찰은 각종 송년모임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4개 점검반을 구성·운영하며,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위반행위 적발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감찰은 복무관리실태, 공직자 품위손상, 비상관리 준비태세, 금품·향응수수 여부 등 복무기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 모임 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행위, 음주운전 등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한 감찰활동을 펼 방침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