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15년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주민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서비스 신청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에 접속해 신청할수 있고 전화(☎031-770-3715)로도 가능하다.
수질검사 항목은 1차 탁도, 철, 동,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이며 수질초과시 2차로 일반세균, 아연 등 6개 항목을 추가검사 한다.
결과는 20일 이내에 우편이나 전화 물사랑 홈페이지에 공지돼 주민이 직접 검사결과를 확인할수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