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유초등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시범운영사업’에서 대상(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운유초등학교는 학생자치법 제정, 손편지로 전하는 우체국 운영, 인권문화제, 스마트폰 절제 서약서 쓰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덕 교장은 “우수사례 발표 후 학생들 스스로 스마트폰을 늦은 밤까지 사용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 현저히 줄었다”며 “중독 예방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