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재고관리시스템개선TF팀은 회사에서 우수 TF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정봉호 상무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팀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좋은 일에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연탄은행을 찾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12월2일 ‘문화나눔 송년파티’, 4일 4천500㎏의 ‘Love Plus 김장나누기’, 29일 끝전으로 모은 돈으로 20㎏ 쌀 9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연말연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