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뜻과 힘이 함께 모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시장은 “민선6기가 출범한 지난해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보낸 시간이었다”며 “그 결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이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평택이 올해는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4년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이루기 위한 우리들의 희망과 노력이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눈앞에 현실화되는 가슴 벅찬 기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천700여 공직자들에게는 “우리, 함께 갑시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며 “국·도비관련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는 1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