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은 6일 안산단원경찰서를 방문해 구장회 서장과 직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협력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세월호 관련 경찰활동, 안산다문화특구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 등 업무보고, 주민과 현장 경찰관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경기 경찰이 도의 최고 대표브랜드가 되는 꿈을 가지고 서민의 사랑을 밑거름으로 도민의 자랑이 되는데 모두가 동참해 달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