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부개도서관 1층 로비와 다목적실에서 한자 동시집 원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되는 한자 동시집 ‘알지 알지 다 알지’와 ‘바다가 해해 웃네’는 최명란, 창비, 2010년작 원화이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한자로 구성된 그림책이다.
특히 이번 원화 전시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한자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개도서관 1층 로비와 다목적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가능하다.(참고 www.bppl.or.kr) 부개도서관의 2015년 원화전시회(그림책 손님)는 오는 11월까지 주제에 따른 도서 원화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