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만취소동’ 피해 승무원 조사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5.10.03 (금)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바비킴 만취소동’ 피해 승무원 조사

경찰, 기내 소란행위·성추행 혐의 진술 확보

김용대 기자 hanul1020@korea.com
등록 2015.01.13 21:12:55
19면

유명가수 바비킴의 기내 만취난동 사건과 관련해 당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피해 승무원들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3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해당 대한항공 사무장과 승무원 3명을 조사해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이미 한 차례 조사를 받은 피해 승무원들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바비킴의 소란 행위와 승무원 성추행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진술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상대방(바비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승무원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바비킴이 입국하면 조사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김용대기자 kyd@

김용대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