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학생교육원은 최근 강화군 화도면 발전협의회에서 2015년 인천시학생교육원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19일 인천시학생교육원 발표에 따르면 시학생교육원은 올해 특색사업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설체험활동과 운영 방법의 다각화에 나선다.
또 체험활동의 선택과 집중, 지역사회 및 시민단체 강사의 적극적 활용 및 시설 개방 등을 통해 한 걸음 더 지역사회 속에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체험활동’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김인영 원장은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자원이 필요하다”며, 학생교육원이 위치하고 있는 화도면의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기연 화도면 발전위원회 원장은 “강화군 화도면 내에 위치한 인천시학생교육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각적인 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화도면 발전협의회는 강화군 화도면내 각종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임원들이 자생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섭·류정희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