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추어 생태·에너지·디자인을 고려한 우수건축물을 선정·시상해 친환경 녹색건축 저변확대 및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해 연말 친환경 우수건축물을 공모했으며, 그 결과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다수의 작품이 공모 되어 오남읍 오남리 단독주택(최우수-1점), 진접읍 금곡리 단독주택·화도읍 마석우리 근린생활시설(우수-2점) 외 장려(3점)를 선정했다.
김기영 건축1과장은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시어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라며, 다음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친환경 우수건축물 공모전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