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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현장밀착형 재난 관리 강화”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
새해 주요 시정 운영방향 발표

지난 2014년 12월 31일자로 보도된 ‘용인시 간부회의 무용론 고개...커지는 혁신 요구’ 제하의 기사와 관련, 용인시는 매주 금요일 시장 주재로 4급이상 국·소·원장, 구청장과 부시장 직속부서 5급이 참여하고 배석하여 각 부서별 현안사항과 지시사항 조치결과 및 계획 등을 보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하면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또한, 부서별 협조사항과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시장, 부시장 지시사항 이후 회의가 종료된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간부회의 후에는 국·소·원, 구청별 회의가 개최되며, 이후엔 과별로 팀장들의 회의가 진행되어 간부회의 내용을 전직원이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시장, 부시장 지시(말씀)내용을 정책기획과에서 정리해 해당부서로 공문발송 및 새올시스템을 통해 게시하고 있어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알려왔습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2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5년 주요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최 시장은 ‘고양시민의 안전과 고양형 시민참여제도의 완성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자치 활성화’를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재난 현장에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한 사이버 재난상황 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고 현장밀착형 재난상황 위기관리 매뉴얼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SNS소통을 행정의 기본 운영으로 삼아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도록 추진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등 고양시는 킨텍스와 한류월드를 중심으로 한 MICE산업, 방송영상산업, 화훼, 출판, 패션, 가구 단지 등 지역 특화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5천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1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강매동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사업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브랜드 ‘이음플러스’,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창조적 문화예술도시 5천 년 가와지 볍씨와 고양600년의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북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창조적 문화예술도시로서 고양시의 전통성을 강조, 차별화된 신한류 관광의 허브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성 시장은 “2015년은 고양평화통일특별시 선언 원년의 해로 ‘인권존중의 평화통일특별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킨텍스에서 출발하는 GTX와 MICE산업, 신한류 문화예술산업 등 고양의 주요 정책사업에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의지를 담겠다”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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