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을 확정하고 8종류의 공연을 시즌패키지로 묶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즌패키지는 공연을 많이 보는 관객들에게 최고 50%의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은 5주년 기념음악회, 브런치 콘서트 3편, 부키프 공연 3편, 초청공연 1편으로 연극, 클래식, 아동극, 가족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시즌 패키지의 할인율은 최고 50%에서 20%까지 적용되며, 전편 구매 시 총 금액의 50%할인, ‘홍도’와 ‘5주년 음악회-따뜻한 동행’ ‘브런치 콘서트 3편’ 구매 시 30% 할인된다.
또 ‘부키프 3편’ 구매 시 30%할인, ‘5주년 음악회-따뜻한 동행’과 ‘브런치 콘서트 3편’ 구매 시 25% 할인, ‘브런치 콘서트 3편’ 구매시 20%할인되는 등 원하는 공연을 골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패키지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재단에서 만든 사은품을 제공하며 전편 구매 시 유료 프로그램북도 증정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기획공연을 시즌패키지로 묶어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좋은 좌석을 저렴한 가격에 선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객의 취향을 고려한 ‘장르별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패키지 티켓예매는 엔티켓에서 전화예매 1588-2341(온라인 예매불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www.bpart.kr)와 대표전화(☎032-500-2000)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