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강화군수의 스마트한 도·농 복합도시 만들기 청사진이 완성되고 있다.
군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도·농 복합도시의 비전실현을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업무연찬토론회를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등에 대한 지식능력 제고를 위해 도시개발과 직원들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앞서 이 군수는 도시개발과 직원들에게 복합적인 도·농 연계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천의 타 군·구와는 차별화된 전문지식과 대내·외 성공사례의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와 직원 간 토론시간을 통해 다른 직원의 업무를 숙지 및 공유함으로써 부재 시 빈틈없는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인사이동에도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까지 담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고 직원 간 업무 공유에 따른 공감대형성으로 직원 상호간 쌍방향 소통을 이루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업무연찬 결과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 관리하고 토론회로 인해 직원 발표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