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강화군, 스마트한 도·농 복합도시 만들기 추진

공무원·전문가, 매주 업무연찬회

이상복 강화군수의 스마트한 도·농 복합도시 만들기 청사진이 완성되고 있다.

군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도·농 복합도시의 비전실현을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업무연찬토론회를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등에 대한 지식능력 제고를 위해 도시개발과 직원들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앞서 이 군수는 도시개발과 직원들에게 복합적인 도·농 연계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천의 타 군·구와는 차별화된 전문지식과 대내·외 성공사례의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와 직원 간 토론시간을 통해 다른 직원의 업무를 숙지 및 공유함으로써 부재 시 빈틈없는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인사이동에도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까지 담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고 직원 간 업무 공유에 따른 공감대형성으로 직원 상호간 쌍방향 소통을 이루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업무연찬 결과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 관리하고 토론회로 인해 직원 발표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