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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경영 원년의 해’인천환경공단 ‘PM사업’ 추진

인천환경공단은 현장 중심의 원가절감과 현안해결을 위해 공단 자체적으로 PM(Project Manager)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5년을 인천시의 올해 시정방향인 ‘재정 건전화 원년의 해’와 괘를 같이 하는 ‘저비용 고효율 경영 원년의 해’로 정했다.

이는 현장에서의 작은 아이디어부터 발굴해 원가절감을 이루고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공단 자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 870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나 이는 당초 필요 요구예산액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자체적인 예산절감을 통해 시설개선 등 재투자에 투입해 환경질 개선과 함께 인천시의 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예정이다.

따라서 총 37개 과제 중 현장 속에서 이뤄지는 17개 과제를 통해 한해동안 22억여원의 원가절감과 수익증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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