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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핸드볼큰잔치 3연승 달려

상무가 2003-2004 코리아홈쇼핑배 핸드볼큰잔치에서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다.
상무는 5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엄기수(8골), 박찬용(6골)의 활약에 힘입어 대학 강호 한국체대를 27-21로 제쳤다.
평균 신장이 앞선 한국체대는 이상욱(8골)의 중거리슛을 앞세워 1-3골차로 추격을 벌였으나 체력과 조직력에서 우위를 보인 상무에 후반 10분 이후 무더기 골을 허용하면서 이변을 일으키는 데는 실패했다.
또 남자부 첫 경기에서는 1차대회 1위(2승1패)를 차지한 두산주류가 42개의 슛 가운데 20개를 막아낸 골키퍼 남광현(방어율 48%)을 앞세워 조선대를 34-22로 완파했다.
여자부에서는 2년 연속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구시청이 나란히 2연승을 달리던 창원경륜공단을 맞아 지난 대회 신인왕 송해림(9골)과 국가대표 김차연(7골)을 앞세워 32-25로 꺾고 3연승, 여자부 단독 선두로 올라서면서 3년만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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