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입주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10’을 선보인다.
오픈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이번이 10번째를 맞았다.
‘오픈스튜디오 10’은 강우영, 기슬기, 이은, 손종준 등 22명 작가들의 회화,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를 비롯, 퍼포먼스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개막식에는 입주 작가 차지량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고양레지던시 라운지에서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입주 작가들의 전시 도록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2014년에 개관 10주년을 맞아 고양레지던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출판물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된다.
더불어 경품 추첨과 입주 작가들의 영상을 상영하는 스크리닝 큐브, 작가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레지던시의 우체통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962-007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