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9시쯤 남양주 진접읍의 한 제과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창고 내부 491㎡와 완제품 등을 태워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북부본부 특수대응단과 인근 구리·의정부 소방서가 지원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