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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현악앙상블 ‘더류’ 음악 감성 전하다

더류의 ‘이심전심’
내일 부평문화사랑방 무대
대자연 모티브로 음악 연주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한·중 대표 현악기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국악현악앙상블 더 류(The 流 )의 ‘이심전심(以心傳心)’ 공연을 선보인다.

‘더 류’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타악, 작곡, 민요를 전공한 단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우리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더 류’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양금 등 우리 현악기뿐 아니라 얼후, 비파 등 중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와 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창작곡들을 연주한다.

이들은 아시아의 강과 산, 바다 등 대자연을 모티브로 한 음악을 한·중 두 나라의 현악기로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음악적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재단 관계자는 “‘더 류’만의 음악적 색깔과 언어로 풀어낸 감동의 메시지가 2015년 희망찬 한해의 시작을 울리며 공연을 함께한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 5천원.(문의: 032-505-5995)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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