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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

수원·용인·화성시 뽑혀
고용노동청 경기지청 선정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지청장 김영수)은 11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기권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권역 21개 자치단체의 53개 사업에 총 48억2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 2천460여 명을 훈련시켜 1천584명 이상을 기업에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과 이와 관련된 지역고용 포럼사업과 연구사업이다.

이에 대해 김 지청장은 “중앙정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하는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고용률 70% 달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청은 오는 12일 수원고용센터에서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와 함께 지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규원기자 y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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