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연장운행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설연휴 마지막주말인 21일과 22일 지하철을 1일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연장(평소대비 1시간 5분) 운행키로 했다.
따라서 계양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을 운행하는 하행선은 00시 12분에 출발해 부평역에는 01시 31분에 도착하고 종착역은 02시 06분에 도착한다.
또 국제업무지구역에서 계양역을 운행하는 상행선은 00시 55분에 출발해 부평역에는 01시 29분 30초에 도착하고 종착역에는 01시 49분 도착한다.
한편, 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사전에 차량 및 고객편의설비를 특별 점검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경하는 시민들과 성묘객을 위해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고객이용 편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