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이 그동안 잇따른 기업체 방문과 쌍용차 신차 ‘티볼리’ 피켓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을 앞둔 주말 전통시장을 방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공 시장은 지난 주말인 14일과 15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장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관내 5개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상인들의 명절 체감경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공 시장은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서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시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사용 권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