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15년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총 40명의 지방공무원을 충원한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월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제1회 경력경쟁임용 시험을 통해 농업부문 농촌지도사 2명, 약무분야(7급) 1명, 해양수산 일반선박(9급) 1명, 선박항해(9급) 1명 등 총 5명을 뽑는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접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5월16일, 면접은 6월11일~12일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6월22일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이번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총 35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행정 직렬에는 총 19명을 선발하며, 여기에서 2명은 저소득층, 3명은 장애인 전형으로 뽑아 사회적 약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세무직렬 2명, 사서 시간선택제 3명, 속기 시간선택제 1명 등을 선발하고, 시설직 일반토목 부문에도 2명을, 건축부문에도 장애인 전형 1명을 비롯해 총 3명, 지적부문 2명 등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8급 간호부분에도 3명의 신규자를 충원할 예정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4월6일부터 시작해 10일까지며, 시험은 필기가 6월27일, 면접이 8월24일~9월4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9월14일이다.
이미 접수를 마친 사회복지 직렬은 오는 3월14일 필기시험, 4월27일~5월1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3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