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빚탕감 프로젝트 ‘Rolling Jubilee’를 2015시즌 최종 유니폼의 메인 로고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 공익캠페인을 메인 유니폼로고로 사용한 경우는 성남FC가 처음이다.
미국의 시민단체인 ‘월가를 점령하라’(OWS, Occupy Wall Street)에서 유래된 ‘Rolling Jubilee’ 빚탕감 프로젝트는 범사회 연대를 통한 모금운동으로 장기 연체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인 뒤 소각해 추심으로 고통 받는 시민을 구제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9월 성남시청에서 빚탕감 프로젝트를 선포해 2015년 1월 기준 총 3천2백여만원을 모금받아 채무자 486명의 빚 33여억원을 탕감한 바 있다.
성남FC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 로고를 착용해 아시아 전역에 홍보 할 예정이며, 선수들 역시 승리 시와 개인득점 및 어시스트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
/박국원기자 pkw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