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이기호(58·사진)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단국대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기호 사장은 1982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사업부문 및 관리부문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3년 1월부터는 메가볼시티자산관리㈜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그는 취임식에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전략적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성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