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을 시작하고 24일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구에 따르면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은 공공일자리사업 성격으로 운영되던 것을 서구가 인천 군·구 최초로 행정인턴근무 경력형성은 물론,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모집해 최종 40명의 인원을 선발 및 배치했다.
최종 선발·배치된 40명은 오는 7월24일까지 총 5개월 동안, 서구청 및 동 주민센터, 산하기관에서 행정인턴으로 주5일(8시간)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이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능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기 사업에서 선발된 우수 청년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내 우수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 특강 및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