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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용노동부 ‘맞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고양시가 고용노동부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지난해 S등급을 받은 바 있는 ‘호호마켓성공프로젝트’는 올해 글로벌셀러,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통합 E-비즈니스 창업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호호마켓 성공프로젝트는 창업교육을 통한 청·장년 1인 창조기업 육성과 인큐베이팅을 통한 수익창출로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까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자유학기제 대비 청소년 현장직업체험 투어전문가 ‘직업큐레이터’ 양성 사업의 경우 경력단절여성 대상 전문 인력 양성과 학교 및 지역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정된 ‘FTA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 재난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중장년층 무역관련 경력자 및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구인수요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수출입·유통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며 기업의 재난 대응력 향상을 통한 재해 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국비 3억2천1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4억125만원이 투입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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