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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김치, 중국 상륙길 열린다

중국 정부, 위생기준 개정키로
3월말까지 업계 등 의견 수렴

한국의 대표적 먹거리인 김치가 올해 중국에 상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김치에 적용했던 까다로운 위생기준을 바꾸기로 하면서 막혔던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6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의 위생기준당국인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 1월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국의 절임 채소인 ‘장옌차이’에 대한 위생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중국 당국은 이 개정안에 대해 3월말까지 업계 등 각계의 의견을 받은 뒤 변경된 위생기준을 조만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그간 김치에 대해 기존의 자국 절임 채소 기준을 그대로 적용했다.

이 때문에 식품업계와 한국정부는 중국의 위생기준이 생채소와 양념으로 만들고서 발효시키는 한국산 김치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규제라고 보고 개정을 요구해왔다.

한국정부는 지난 2012년 이후 중국 측에 김치에 대한 위생기준을 따로 마련해주거나, 아니면 절임 채소와 똑같이 적용하는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계속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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