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해밀파출소는 사업비 11억6천900만원이 투입됐으며 23명의 경찰관이 진접읍 연평리·금곡리·팔야리·진벌리 등 4개리 37.8㎢, 주민 4만6천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해밀파출소는 진접택지지구 조성완료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로 택지지구를 관할하는 독립 파출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개소하게 되었으며, 112 신고 건수가 1일 평균 20여건에 이른다.
경찰은 “해밀파출소 개소를 통해 남양주경찰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도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국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