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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춤으로 만나는 명탐정 홈즈와 왓슨

부평아트센터, 13일부터 공연
1800년대 영국 배경·의상 돋보여

 

■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

명작 명탐정 셜록홈즈가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해 관객을 찾아온다.

가족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가 오는 13~1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박장대소는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셜록홈즈’를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1890년 붉은 머리를 가진 자베르 허스트라는 런던의 사업가가 홈즈와 왓슨에게 사건 의뢰차 방문한다.

몇 주전에 고용한 젊은 아르바이트생 빈센트 스폴딩이 붉은 머리 남자를 뽑는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그에게 권유했다. 다음달 아침 허스트는 면접을 본 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붉은 머리 연맹에 가입한다. 그러던 어느날 허스트가 뽑힌 사무실 문에 붉은 머리 연맹이 해체됐다는 안내문이 걸리고 사무실은 폐쇄된다.

홈즈와 왓슨은 이 기묘한 사건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해결하려고 나서고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진다.

뮤지컬 ‘명탐정 셜록홈즈’는 관객들이 홈즈와 함께 추리하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1800년대 영국의 배경과 의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13일 오후 7시30분, 14·15일 오후 2시·4시. 전석 2만5천원.

(문의: 070-4256-9399)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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