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회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책 읽는 무대 속,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술감상교육은 어린이, 청소년 개개인의 창의·감성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총 3기수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책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수업을 통해 연극놀이 및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기수별 연령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해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등 기획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032-580-1163)
/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