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연계의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한 김장훈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13일과 1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인들을 위한 ‘국가대표’ 콘서트를 선보인다.
데뷔 이후 1천500회 이상의 라이브 콘서트를 이어온 김장훈은 그 동안 공연에서 매번 색다른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감동과 열정,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무대를 연출해 왔다.
그는 공연장 천장에 은하수를 놓거나 장미꽃밭을 꾸미거나 레이저 쇼, 로봇 쇼, 각종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등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도 김장훈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노래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콘서트에서는 김장훈의 히트곡인 ‘나와 같다면’, ‘굿바이 데이’, ‘오페라’, ‘난 남자다’, ‘고속도로 로망스’ 등 한 곡 한 곡 새로운 편곡과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7시.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B석 4만4천원.(문의: 031-644-21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