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3일까지 ‘G-디자인개발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가를 연결, 기업에 필요한 제품이나 브랜드 디자인을 진단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대상은 도내에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 벤처직접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이며 총 95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디자인 닥터(전문가 1:1 방문지원) ▲디자인 컨설팅(전문가 현장파견 및 애로해결) ▲디자인 개발(과제별 개발금액의 60%, 최대 1천800만원) 등이다.
참여기업은 디자인닥터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받은 뒤 디자인 컨설팅이나 개발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센터가 구성한 디자인 전문가나 등록된 디자인 전문 업체, 디자인 대학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성장지원팀(031-259-6074)으로 문의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