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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기 그윽한 음악의 세계로 초대

성남시합, 18일 콘서트 열려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8시 수정구 신흥2동소재 희망대 초교 체육관 특설 무대에 ‘우리동네 콘서트’을 올려 마을 주민들에게 음악의 세계를 전파하고 예술의 향기를 불어넣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이 형태의 공연은 2010년도부터 기획연주 시리즈로 주민들이 크게 반색하는 호응도 높은 문예 프로그램으로 회자돼 오고 있다.

콘서트 사회는 MC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고 백석대 실용음악과 박일룡 교수가 이끄는 열정의 밴드와 함께 애니메이션 OST ‘라이온 킹’을 비롯해 가요, 가곡 등 모든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성남시합의 웅장한 소리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새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열리기도 하는 이번 ‘우리동네 콘서트’에는 본시가지의 가족과 이웃의 연결고리 역할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민 소통의 광장으로도 통할 전망이다.

공연은 무료며 누구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7시 50분까지 희망대 초교 체육관으로 입장하면 된다.

성남시합은 이 같이 시민에게 다가가 음악의 진수를 전파하는데 나서 합창단이 올해 시민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지역 문예계는 예상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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