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의왕·과천·사진)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의 과천존치 굳히기에 나섰다.
송 의원은 최근 양항석 과천회 사무총장, 박수철 과천시 음식업지부장, 배수문 경기도의원, 이홍천, 윤미현 과천시의원이 동행한 자리에서 미래부가 위치한 청사 4동 등을 방문,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과천존치 확정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최양희 장관에게 “첨단과학 및 방송통신분야를 관할하는 미래부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 기업이 밀집한 수도권의 과천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이전은 공청회 등 법으로 정해진 절차들을 거쳐 결정될 것으로 과천시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청사이전으로 인한 예산낭비와 업무공백이 없도록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엄격히 살펴보겠다”며 “미래부의 과천존치를 포함해 다른 유휴청사들의 조속한 기관배정 및 입주완료만이 예산을 아끼고 과천을 살리는 길”이라고 언급했다./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