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우수거래업체 외환담당자 30여명을 초청해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NH 외국환 아카데미는 수출입기업 외환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업체를 점차 확대해 지역 내 외환거래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주요 강좌 내용은 기업고객을 위한 투자 가이드, 2015년 환율전망 및 환헤지, 환리스크관리, 수출입실무 등 사례중심의 실질적 지원 내용을 담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외환·무역거래뿐 만 아니라 자금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국내은행중 가장 많은 170여명의 국제공인신용장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2천500여명의 자체 외환전문인력을 운영하는 등 외국환전문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창우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