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015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동형 고용·노동·훈련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내 고용촉진·안정 지원을 위해 ▲공공부문의 생활임금제도 도입 ▲민간부문의 구민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 및 1사 1구민 채용운동 전개 ▲남동산단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남동산단 연계 글로벌 인재육성 ▲아파트 경비근로자 고용안정·창출에 관한 연구를 통한 사회적 취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발굴 등 5개부분에서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동산단 출퇴근 통근버스 운영사업은 남동구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합동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동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고용·노동 복지 증진과 출·퇴근 환경개선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