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최고 493대1의 청약률을 기록한 반도건설이 3월 말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세번째 분양물량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를 선보인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2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662세대의 규모다. 김포한강신도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더구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역세권 프리미엄’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이는 오는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마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해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쉽게 도달할 수 있고, 강북이나 여의도로의 진입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권진입까지 수월해질 전망이다. M버스 정류장도 단지에 인접할 계획이어서 교통편의성이 높은 아파트로서의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도곡초 예정)가 있고, 은여울 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이와더불어 동탄2신도시와 평택, 대구, 양산 등 전국각지에서 쌓아온 차별화된 교육특화 경험과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해,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입주민의 교육여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 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용적률이 100%가 넘지 않는 저밀도 공원형 아파트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설계된‘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널찍한 동간 거리와 풍부한 녹색 조경은 단지 내 산책로를 입주민들이 걸을 때마다 공원을 연상케 할 정도로 쾌적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부세대 1, 2층에는 약 50㎡(약15평)에 이르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한다.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에 이어 4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2일 1순위 청약, 4월3일 2순위로 이어진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