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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슈퍼스타 함께하는 감동의 멜로디

부평아트센터 다음달 2일 공연
태어난 해 5로 끝나는 관객 할인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 대한민국 뮤지컬 슈퍼스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무대 ‘따뜻한 동행’을 선보인다.

‘따뜻한 동행’은 이경구 지휘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환상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사라사테의 ‘카르멘환상곡’은 지난해 금호영재대상과 뉴욕 영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협연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신명나는 우리민요 ‘경복궁타령’과 ‘신고산타령’ 등 한국민요와 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등을 통해 정제되고 힘찬 음성으로 감동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는 레미제라블, 사운드오브뮤직, 오페라의 유령의 후속작 ‘Love never die’ 등 다양한 뮤지컬과 영화 음악 OST를 들려준다.

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이소정 등이 합류한다. 소냐는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준 ‘파초’, 진주의 ‘난 괜찮아’ 등의 대중적인 곡까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따뜻한 동행’은 개관 5주년을 맞아 태어난 해가 5로 끝나는 관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1층 3만원, 2층 2만원, 시야장애석 1만원.

(문의: 032-500-2000)

/인천=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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